第96回 春香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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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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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6회 남원 춘향제, '랩판소리'로 전 세계 홀리다..."K-가락의 세계화 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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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7회
작성일 26-05-12 12:06
자료제공 : 호진콘텐츠
자료제공 : 호진콘텐츠

대한민국 대표 축제인 제96회 남원 춘향제에서 가장 혁신적인 시도로 평가받는 '랩판소리 경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수백 년 전의 뿌리인 '판소리'를 현대적인 '랩'의 비트로 재탄생시켜, K-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찬사를 받았다.

96회춘향제 권덕철조직위원장(전보건복지부장관)과 호진콘테츠(함호진대표) 는 축사를 통해 “지금 세계는 K-컬처에 주목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한국 고유의 정서와 이야기 구조가 있다”며 “랩판소리는 전통이 현대와 만나 춘향제 100회를 향한 의미 있는 씨앗”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는 전 세계 아티스트들이 한국의 가락을 함께 해석하고 공유하는 장으로 확장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 세계가 K-팝에 열광하는 지금, 한국의 뿌리인 판소리가 현대적인 비트와 만나 얼마나 세계적인 장르로 재탄생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오늘의 이 뜨거운 에너지가 씨앗이 되어 춘향제 100회 축제 때는 전 세계 래퍼들이 우리 가락을 함께 노래하는 모습을 꿈꾼다"고 밝혀 현장의 뜨거운 박수를 이끌어냈다.

자료제공 : 호진콘텐츠
자료제공 : 호진콘텐츠

심사위원들이 현장에서 O·X 판넬을 들어 즉석 평가를 진행하는 방식은 공연의 몰입도를 극대화했고, 관객에게 긴장감과 재미를 동시에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춘향가 주요 대목을 각자의 스타일로 재해석하며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라는 메시지를 무대 위에서 구현했다. 열띤 경합 끝에 일반부 대상(General 1st)은 독보적인 실력을 뽐낸 김우식씨가 차지하며 이외에도 키즈 부문, 여성 부문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수상자가 배출되어 전 세대를 아우르는 통합의 장이 마련되었다.

또한 춘향선발대회는 춘향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2024년부터 외국인 참가를 허용하며 '글로벌 춘향선발대회'로 개편됐고 올해는 우크라이나 유학생이 '춘향 미'를 차지하며 국제 행사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했다.

올해 춘향제는 ‘춘향의 멋, 세계를 매혹시키다’란 주제로 전통과 현대, 세계와 지역이 어우러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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