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96届春香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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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6회 남원 춘향제, ‘랩판소리’로 세계와 잇다… 전통과 현대가 만든 문화교류의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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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6-05-12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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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이정도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 축제 제96회 남원 춘향제에서 선보인 ‘랩판소리 경연대회가 전통과 현대, 그리고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상징적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판소리라는 한국 고유의 서사 예술이 현대 랩의 리듬과 결합되며, 세대와 국경을 넘어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 언어로 확장됐다는 평가다.

이번 무대는 단순한 장르 결합을 넘어 ‘문화의 번역’에 가까웠다. 수백 년의 시간성을 지닌 판소리가 힙합의 구조와 리듬 위에서 재해석되며, 한국적 정서를 유지하면서도 글로벌 관객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형식으로 진화했다. 이는 K-팝 중심의 한류 흐름 속에서 전통 예술이 어떤 방식으로 세계와 소통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실질적인 사례로 읽힌다.

96회 춘향제 조직위원장인 권덕철 전 보건복지부 장관과 호진콘텐츠 함호진 대표는 “전 세계가 K-컬처의 가치에 주목하는 가운데, 한국만의 정서와 서사가 중요한 경쟁력이 되고 있다”며 “랩판소리는 전통과 현대 콘텐츠가 결합된 새로운 시도로, 춘향제 100주년을 향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경연은 세대 간 문화 교류라는 측면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일반부, 여성 부문, 키즈 부문까지 폭넓은 참여가 이루어지며 하나의 장르가 다양한 연령과 배경 속에서 어떻게 다르게 해석될 수 있는지를 보여줬다. 일반부 대상은 김우식이 차지했으며, 각 부문 수상자들은 자신만의 색깔로 무대를 완성하며 관객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현장을 찾은 관객들은 “전통이 이렇게 새롭고 직관적으로 느껴질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외국인과 함께 즐기기에도 충분한 콘텐츠”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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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선발대회는 춘향제를 대표하는 핵심 프로그램으로, 지난해부터 외국인 참가자에게도 문호를 개방하며 ‘글로벌 춘향선발대회’로 새롭게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우크라이나 출신 유학생이 ‘춘향 미’에 선발되며 국제 문화축제로서의 상징성과 위상을 더욱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더퍼블릭 / 이정도 spooler_l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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